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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데이터랩 도서/야사와 만화로 배우는 인공지능

[인공지능 만화] 26. 영생을 꿈꾸는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

2,200여년 전 진시황은 자연 속의 불로초를 찾아 영생을 꾀하려 했지만

한 미래학자는 현대과학기술의 힘으로 영생의 꿈을 이루려 합니다. 

그 분은 바로 미국 컴퓨터과학자이자 발명가, 공학자, 미래학자, 특이점주의자인 레이 커즈와일 박사입니다. 

레이 커즈와일은 우리에게< 특이점이 온다 Singularity is Near >라는 책으로잘 알려져 있습니다.

레이 커즈와일의 부모님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대인으로서 나치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가셨다고 합니다.

레이 커즈와일은 할머니께서 보여주신 타자기를 보고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17살 때 첫 발명품을 만듭니다.
작곡가의 멜로디를똑같은 스타일로 재생하는컴퓨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것으로 레이 커즈와일은전국대회에서 상을 받고젊은 나이에 유명인사가 됩니다.

그리고 고교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던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 마빈 민스키 교수 아래서 수학하였습니다. 

2013년에 구글 창립자 중 한 명인 래리 페이지에게 자신이 인공지능 회사를 만들거라며 투자할 의향을 물었다가 지금은 구글 엔지니어링 담당 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커즈와일은 많은 과학자나 미래학자들과 달리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의 출현을인류의 위협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또한 컴퓨터에 연결되면우리 인간이더 인간적이 되며,더 독특해지며,심지어 신에 가까워질 것이라고까지 합니다.

그러나 자신은 낙관론자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인간이 기계를 통제하는 것에실패하는 상황을 어느 정도 예측하며,

그런 상황에 대비해서 특이점 전후에 발전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특이점 대학 Singularity University 을 설립합니다.

레이 커즈와일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200년 전 산업혁명으로 수세기 동안 유지되던 방직공들이 직업을 잃었습니다.

 

어떤 직업이든 곧 자동화가 될 겁니다. 우리 삶은 더 나아질 것이고, 직업은 더 생겨날 거예요. 그러나 어떤 직업일지는 저도 몰라요.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만족스러워할 일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