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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데이터랩 NEWS

[위데이터랩뉴스] Hi tech start up X 권건우 대표 사회: 에어비앤비 디렉터가 말하는 에어비앤비의 가치 전달 디자인


오늘은 에어비엔비 디자인 디렉터 분의 강연을 여러분들께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11월 2일 과학정보기술 통신부에서 주관한 Tech meet-up

 지난 1~3회차에 이어 이번 4회차에서도 위데이터랩의 권건우 대표가 사회자로 참여하였는데요!



한국 분들 뿐만 아닌 세계 각국의 외국인 분들도 참여하였습니다.

각국 여러 기업들의 담당자 분이 참여한 만큼 강연과 질문의 내용이 다양했는데요!

강의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키난 커밍스 

 

지역여행블로그 플랫폼 Wander 공동창업 

데이즈앱 비쥬얼 다이어리 모바일앱 야후에 2014년 판매

현재 에어디자인 제품디자인 디렉터 

 

에어비엔비의 비전은

"더 많은 사람에게 모든 사람이 어느 곳이든 속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Reaching more people

Create a world where anyone can belong anywhere


에어비앤비는 디자이너를 운전자로 생각하고 회사를 운전되는 가치로 보았습니다.

즉, 디자이너라는 운전자가 회사라는 가치를 조종한다는 뜻입니다!


실제 진행되었던 프로젝트들을 설명해주며,

에어비앤비의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가치를 전달하였는지 소개해주었습니다.


# 장애여부, 인종에 구애 받지 않는 서비스

 에어비앤비에서는 광고 및 홈페이지에 다양한 인종과 나이대의 사람들을 모델 및 캐릭터로 사용합니다.


MALALA FUND project / Anman experiences

에어비앤비의 팀은 비영리 기관인 MALALA FUND를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도우기 위한 Anman experience를 진행하여 사람들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Open House Project 


재난이 일어날 시 자동으로 24시간 내에 타 기관들과 협업하여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거주 할 수 있는 공간을 구해주는 오픈 하우스 프로젝트 실행 하였습니다.


이처럼 에어비앤비의 디자인 팀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에어비앤비의 여러 가치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전달함에 있어서 에어비엔비의 디자이너들이 추구한 원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어비앤비 디자인 팀의 원칙

 1. 하는 모든 일들은 이미 가지고 있는 기술의 확장이여야 한다.

예를 들어 재난지역에 음식을 들이는 것은 기술을 쓰는 것이 아니다.

기존에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을 확장 시켜야 한다. 

- 키넌

위에서 말씀드린 에어비앤비의 Open Home 서비스와 Anman experience를 예시로 들었는데요!

단순히 일을 해결하는 것이 아닌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확장시켜 더 효과적이고 남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는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Build Inclusively

에어비앤비는 사회와 같이 소통하며 디자인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에어비앤비의 디자인 팀에서는 조사를 하는 사람이 디자인 하는 사람보다 더 많다고합니다.

에어비엔비에서는 어떤 디자인 툴을 사용할까요? 

Google 디자인 툴을 활용하여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쉽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들 뿐만 아닌 다른 직무의 사람들도 디자인에 같이 참여하여 최대한 같이 의사결정을 하도록 노력한 것입니다.


3.     Design for Global Scale

한번 디자인을 할 때 모든 곳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을 할 것과 웃은 흰색검은색으로 통일하여 설계할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앞의 3번과 같은 맥락에서 에어비앤비는 디자인을 심플하게 하며 한번의 디자인으로 각국의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습니다.

흰색과 검은색 위주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브랜드 이미지의 통일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4. Create acceptance and trust

에어비앤비는 다국적 기업인 만큼 전세계가 공감가능한 스토리(ex. 인류애)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뉴스와 같이 제시하여

사람들에게 에어비엔비의 신뢰에 대한 가치를 부각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에어비앤비의 가치전달 디자인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사회가 끝나고 위데이터랩의 대표님과 에어비앤비 디렉터 키넌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밋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에어비앤비에 하고싶은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에 적어주시면

대신 전달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다음편에는 각 나라의 기업에서 오신 관계자 분들과의 QnA 내용 또한 올라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차 산업혁명 지식콘텐츠의 중심, 위데이터랩

문의: edu@wedata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