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데이터랩뉴스] Hi tech start up X 권건우 대표 사회: 에어비앤비 디렉터와의 QnA

오늘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내용은 11월 2일 과학정보기술 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위데이터랩의 권건우 대표가 사회자로 참여중인 Tech meet -up중 4번째 행사

에어비엔비 디렉터와의 만남의 QnA입니다 !

 

지난 1~3회에 이어서 이번엔 에어비앤비의 디자인 디렉터 키넌이 직접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오셔서 강연을 들으시는 만큼 기업 관계자들의 열정적인 QnA가 진행되었는데요,

그 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1.     사회적 기업으로 일하다 보면 적자 상황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è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리콘 벨리에서는 부보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추구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으며 투자자들 또한 수입보다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가를 고려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의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ALMA에서는 사람들의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별로 모아 투자하기 쉽게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에어비엔비는 매우 큰 기업인데 실패사례는 없었나요?

è 가장 큰 걱정은 사람에 대한 문제입니다. 예측가능하거나 이미 일어난 사고가 아닌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걱정이 더 큽니다.

è 체크인에 관한 문제가 많았는데 키의 위치나 호스트의 응답등과 같은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있었는데 순서대로 체크인 사진에 화살표를 표시하도록 하여 해결하였습니다. 물론 24시간만 공개하여 문제가 없게 하였습니다.

3.     신뢰 형성에 대한 마케팅의 리서치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è 상품이 아닌 학문적으로 신뢰에 대한 조사 인류문화학자들의 조사자들이 연구를 많이 합니다.

4.     사회적 마케팅을 하면서 손해를 얻기 쉽지 않나요?

è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이 새롭게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를 얻을 수 있고 다른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3년 짜리 호스팅 서서비스 예약할 때 하루의 무료제공은 큰 비용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피해를 끼치고 최대한의 공익을 추구합니다.

5.   Open Home 프로젝트에대한 파트너들의 지원은 어떻게 받나요?

è 재난 발생시 24시간안에 도움을 줄 사람들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자들을 모집하도록 합니다. 또한 지역 단체와 같은 파트너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에어비엔비의 주거 지원에 대해 알립니다.

6.   국가마다 다른 정서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è  이익은 국가마다 다르고 다른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인류애는 공통적인것이고 호스트와 손님의 인간적인 교류의 감정은 공통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서비스를 보았을 때 타 업체와 비교하여 교류에 대한 장점을 더 크게 보았습니다. 상품이 같더라도 고객경험은 같습니다.

7.     머신러닝 기법도 사용되나요?

è  호스트의 가격설정을 수요나 외부요건에 따라 최적화 시킬 때 사용합니다. 호스트에게 가격 추천을 해주는 기능에 사용이 되는데 수요예측이 필요합니다. 같은팀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시키는곳은 그 외에도 검색결과에 대한 노출 등 여러 상황에서 사용이 됩니다

8.     만약 에어비앤비의 사회적 프로젝트를 다른 기업들도 다 따라한다면 경쟁이 될 것이라 생각하나요? 

è  오히려 호스팅 문화가 보편화가 되는 것은 우리의 목표 입니다. 호텔에서 호스팅 문화로 가는 것 문화적 변화이므로 경쟁업체가 생기더라도 시장규모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유저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것은 호스트가 더 신경쓰는 것은 많은 돈보다는 기본적인 비용들과 인간적인 감정에 관한 것이나 공유 정신이었습니다.

 

※위 내용은 강연에 참석하여 수기로 받아 적은 내용으로 실제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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