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은 사진을 고흐가 그린 작품처럼 만들 수 있다면?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Deepart.io 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Deepart.io 사이트를 통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모나리자」를 약간 변형한 것입니다. 혹시 빈센트 반 고흐의 유명한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이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이렇게 「별이 빛나는 밤」작품 스타일을 「모나리자」 작품의 콘텐츠에 적용시키는 기술을 '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원본의 콘텐츠와 스타일을 분리한 후 다른 작품의 콘텐츠에 스타일을 재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법이죠.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 다음과 같이 작동합니다.
①style image가 conv 레이어들을 거쳐 나온 feature map의 각 채널별 특징의 상관관계 값
->스타일 Loss값
② content image가 conv4 레이어를 거쳐 나온 feature map의 차이
->콘텐츠 Loss값
③위 두 Loss 값이 작아지도록 학습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는 2015년 리온 게티스 등에 의해 논문 '예술적 스타일의 신경 알고리즘'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이 논문은 리온 게티스가 독일 튀빙겐 대학의 박사 과정 도중 발표한 것입니다.
Deep CNN에 대해 연구하는 과정에서 예술작품의 스타일과 콘텐츠가 Deep CNN으로 분리될 수 있음을 발견한 것이죠.
그렇게 분리된 스타일을 다른 이미지에 결합시켜보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에서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NST) 기술이 등장하게 된 것이랍니다.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를 시작으로 AI를 통한 예술 작품 창작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가 뜨거워졌습니다. 이미지를 레이어로 학습시키고 변형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예술 창작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이미지의 스타일을 바꿈으로써 예쑬 창작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
리온 케티스는 언젠가 컴퓨터가 "따뜻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줘"라는 주문에 대학 작품을 창작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출처)
https://ssungkang.tistory.com/entry/%EB%94%A5%EB%9F%AC%EB%8B%9DNeural-Style-Transfer
https://blog.neuromag.net/2017/03/13/deepart/
https://arxiv.org/abs/1508.06576
https://en.wikipedia.org/wiki/Neural_Style_Transfer
http://bethgelab.org/research/machine_learning/style_transfer/
http://www.pulse9studio.com/PaintlyFX/?idx=2819992&bmode=view
적송 권건우
https://blog.naver.com/redpine71
공무원을 꿈꾸며 대학에 들어갔으나 동서양문화에 심취하여 수많은 사부님들을 찾아다녔고 기나긴 갈 구끝에 서울 인사동과 중국 하남성 황토벌판 그리고 실리콘밸리에서 스승을 만났다. 지금은 산에서 내려 와 많은 친구들과 동서문명을 융합시키는 새로운 도 전의 여정에 있다. 그 중 하나로 빅데이터와 인공지 능의 본질을 연구하고 쉽게 전달하는 전도사로 활약 하고 있다.
現 위데이터랩 대표이사
現 디랩아카데미 원장
現 성균관대, 한양대 겸임교수
現 세계진소왕태극권총회 서울분회장
現 국제서법연합 한국본부 사무차장
前 삼성SDS Technical Architect
가인
하루를 더 생생하게 기억하기 위해 일기장에 사진을 따라 그리는 것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가카소는 스스로 만든 별명인데 피카소처럼 재미난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로 지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경영학을 전공하며 콘텐츠 기획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전거·드럼·그림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다. 항상 ‘한다면 한다’는 마인드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꿈을 찾아가는 중이다.
전준혁
https://student-jjh.github.io/new/
경영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 우연히 갖게된 인공지능 역사탐구를 통해 공부의 방향성과 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경영학이 다양한 학문과의 관계 속에서 발전할 수 밖에 없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코딩과 통계학 등 다양한 학문의 기초분야에 관하여 공부하고 있다.
루나 허령
컴퓨터과학과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하고, 지금 은 금융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분석, 설계, 구현하 는 일을 하고 있다. 대학 초년생 시절 마인드맵을 접 한 이후 즐겁게 생각하는 방법을 깨달았고, 소프트웨 어공학의 모델링 사상을 이해하고부터는 마인드맵과 모델링을 아우르는 마인드맵모델링을 연구 중이다. 세상에 대한 공학적인 접근 이외에도 마음공부와 서 예, 태극권 등으로 자신과 세상의 경계를 넘어 진리 를 탐구하고 있다.
現 삼성SDS Principal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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