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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인공지능 만화] 3-8. 가짜일까 진짜일까. 딥 페이크 유학을 간 딸에게서 영상 통화가 걸려옵니다. 병원에 입원한 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아버지는 수술비가 필요하단 말에 긴급히 돈을 보내죠. 수술이 잘 끝났다며 다시 걸려온 영상 통화에 아버지는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영상 통화 속 딸은 진짜 딸이 아니었습니다! 딥페잌로 만든 입원한 가짜 딸의 모습에 속은 것이었죠. 여기에 사용된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반 인간 이미지 합성기술로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영화의 CG처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총칭합니다. '딥페이크'라는 단어는 2017년 12월 미국 인터넷 사이트 레딧(Reddit)의 「딥 페이크」라는 닉네임의 유저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유저 「딥페이크」가 음란물에 유명인의 얼굴을 합성한 동영상을 공개한 것이 논란이 되면서 하..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7. 고흐가 "모나리자"를 그렸다면?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 내가 찍은 사진을 고흐가 그린 작품처럼 만들 수 있다면?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Deepart.io 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Deepart.io 사이트를 통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모나리자」를 약간 변형한 것입니다. 혹시 빈센트 반 고흐의 유명한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이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이렇게 「별이 빛나는 밤」작품 스타일을 「모나리자」 작품의 콘텐츠에 적용시키는 기술을 '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원본의 콘텐츠와 스타일을 분리한 후 다른 작품의 콘텐츠에 스타일을 재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법이죠.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 다음과 같이 작동합니다. ①style image가 conv 레이어들을 거쳐 나온 feature map의 각..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3-6. 인공지능은 어떻게 판단을 할까? 다르파 XAI 플로젝트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갔습니다. 하지만 대출부적격자여서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대답을 듣게 되었죠. 그 이유를 물어보니 AI의 판단이 그렇다는 말 뿐 근거를 명확히 말해주지 않는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펼져집니다. 이렇게 현재 AI는 명확한 근거흫 설명할 수 없는 '블랙박스'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AI를 금융 · 의료 기관등에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AI가 적용된 시스템을 신뢰하기 위해 블랙 박스 안에 숨겨진 내용을 파악할 필요성이 생겼죠. 그렇게 AI가 떤 근거로 결론을 냈는지 그 과정이 숨겨져 있는 블랙박스를 열어보는 XAI(eXplainable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XAI란 우리말로'설명가능한 인공지능'으로 인공지능 모델이 결론을 내리기까지 어떤 근거로 의사결정을 내렸..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3-5. 딥러닝 일타강사. 안드레 카피시 딥러닝을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꼭 들어야 할 유면한 강의는? CS231n강의는 스탠포드 대학 최초의 컴퓨터 비전 딥러닝 강의로, 이후 모든 딥러닝 강의의 모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CS231n강의를 만든 슬로바키아 출신, 안드레 카파시 15살부터 토론토에서 성장한 그는 2005년 토론토 대학 입학 후 제프리 힌튼 교수의 수업에서 우연히 '딥러닝' 분야를 접하게 됩니다. 졸업 후 2009년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서 물리학 석사과정을 밟으며 '딥러닝' 분야에 더욱 깊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페이페이 리 지도교수 하에서 CNN과 RNN관련 박사학위를 얻었는데,,, 바로 여기서 지도교수 페이페이 리와 함께 강의 CS231n을 시작하게 됩니다. 강의 CS231n은 2015년 안드레 카파시가 고안해낸 이후, ..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4 인공지능 차세대 톱스타, 한국인 조경현 교수 인공지능 4대 천왕이라 불리는 거장들이 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를 개척한 제프리 힌튼, 신경망으로 CNN을 만든 얀 레쿤, 딥런닝을 만들어낸 요슈아 벤지오, 그리고 코세라를 창립해 인공지능 교육에 이바지한 앤드류 응이 바로 그들이죠. 이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톱스타가 우리나라에서 등장했는데요, 체프리 힌튼의 추천으로 「2018 주목할 인물 50」에 오르고 얀 레쿤이 한 인터뷰에서 '천재'라고 말하며 요슈아 번지오와는 함께 논문도 쓴 그 인물은?! 바로 딥러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 분야 최고 연구자로 우뚝 선 한국인 조경현 교수입니다. 조경현 교수는 딥러닝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른 나이부터 '딥러닝'에 초점을 맞춰 자신의 길을 구축해왔습니다. 2009 카이스트 컴퓨터 과학과 2..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3 컴퓨터가 스스로 이미지를 만든가면? GAN과 이안 굿펠로우 과연 컴퓨터가 스스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분류하거나 예측하는 것만이 가능했던 때에는 NOㅎ=라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YES라고 할 수 있죠! 이는 2014년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을 발표한 이안 굿펠로우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던 그는 앤드류응의 수업을 듣고 인공지능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2014년 졸업후 몬트리올 대학에 들어가 요슈아 벤지오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머신러닝에 대해 깊이 배우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안 굿펠로우는 한 친구의 박사과정 졸업 축하파티에서 까다로운 문제 하나를 접하게 됩니다. 친구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복잡한 통계적 ..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2. 1등보다 빛나는 2등. VGG-16 세사에는 많은 대화가 있습니다. 이미지를 정확히는 맞히는 알고리즘 대화도 존재하죠. 바로 ILSVRC, 일명'이미지 넷 대회' 입니다. 2014년 이 대회에서 2등을 한 VGG넷이 1등을 한 구글넷보다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VGG넷이 CNN 학습의 표준모델로 까지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CNN의 기본 아키텍처인 concolution layer/ Pooling layer/ Fully connected layer 만을 사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모델에 비해 배우기 쉬운 것이죠. VGG-16 모델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을 단순화시켜서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너무 단순와시켰나요? 약간 추가정보를 넣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앞의 그림을 부연 설명하자면 VGG모델을 만든 곳은 ..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1. 알파고는 누가 만들었을까? 데미스 하사비스 2016년 3월 전세셰를 충격에 빠뜨린 세기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세돌과 앞라고의 바둑 대국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규굴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는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와 프로 바둑기사인 이세돌의 바둑 대국으로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이 알파고를 만든 데미스 하사비스입니다.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이드의 최고 경영자이자 핵심 개발자 1976년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부터 논리와 전략을 이용한 게임에 재주를 보였습니다. 13살 때 체스 마스터 달성 체스, 브리지 게임, 보드게임, 카드게임 등 모두 섭렵! 게임을 할때 발휘되는 자신의 능력을 더 큰 곳에서 활용하고 싶다고 생각한 하사비스는 컴퓨터 게임 개발.. 더보기
[위데이터랩 뉴스] 야사와 만화로 배우는 인공지능 3권 출시 임박! 안녕하세요! 위데이터랩입니다~! 오늘은 위데이터랩만의 유일무이한 콘텐츠인 인공지능 만화 '야사와 만화로 배우는 인공지능' 3권 출시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야사와 만화로 배우는 인공지능'은 공부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이야기를 만화와 손글씨로 중고생들도 이해하기 쉽게 썼습니다. 현재 1, 2편까지 출시된 '야사와 만화로 만드는 인공지능'은 교보문고 일간베스트 '컴퓨터/IT 분야' 1위를 기록한 전적이 있던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다양한 인공지능 거장들을 만나면서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인공지능의 역사와 개념에 대해서 공부해봐요! 곧 출시될 '야사와 만화로 배우는 인공지능'의 세 번째 이야기 루나파인북스에서 7월 15일에 만나보세요! 더보기
[IT 웹툰] 7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가 뭐에요? 7화 프론트엔드? 백엔드?🥺 사용자가 마주 보는 인터페이스를 ‘프론트엔드’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웹 사이트 또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화면 등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화면을 개발하는 사람이 바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엔드는 반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서버에서 작용하는 기술을 다룹니다. 백엔드는 사용자들이 직접 보거나 상호작용할 수는 없지만, 프론트엔드에서 넘겨받은 일들을 처리합니다. 이러한 백엔드를 개발한다면 백엔드 개발자라고 할 수 있겠죠. 예를 들어 포털사이트에 “나만 몰랐던 it”를 검색한다면, 프론트엔드는 사용자로부터 검색어를 검색할 것을 요청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요청을 백엔드에 전달하게 됩니다. 백엔드에서는 이러한 요청에 대해 DB를 조회하고, 해당하는 결과를 프론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