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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데이터랩 도서

[인공지능 만화] 3-13. 오픈소스 DBMS를 대중화시킨 몬티 와이드니어스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활용도가 늘어나면서 고가의 DBMS 대신 오픈소스 DBMS로 전환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유명한 오픈소스 DBMS인 MySQL과 MariaDB의 아버지 핀란드 풀신 프로그래밍 천재 몬티 와이드니어스 1978년 몬티는 15살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갖게 된 후, 프로그래밍에 푹 빠지게 됩니다. 친구들이 파티에 가도 몬티는 집에 남아 프로그래밍에 몰두하죠. 컴퓨터 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핀란드 헬싱키에 살던 그는 보트를 타고 스웨덴에 있는 알란 라르손의 컴퓨터 상점에 다녀오기도 할 정도로 프로그래밍에 열정적이었답니다. 18살 때부터 프로그래밍 일을 하며 헬싱키 공과 대학을 다녔는데 19살에 대학에서 더 배울 것이 없다고 판단한 그는 대학을 그만두고 프로그래밍에 집중하기 시작했..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12. 인공지능 50번째 생일날 다트머스 회의 AI @50 2006년 미국 다트머스 대학은 수많은 과학자들과 연구원 그리고 취채원들로 가득찼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용어와 연구분야가 탄생한 역사적인 다트머스 회의 50주년을 기념하면 50년 전과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된 행사 AI@50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는데요, AI@50은 공식 명칭 "다트머스 대학 인공지능 회의: 그 후 50년"으로 2006년 7월 13일부터 3일간 다트먼스 대학 윤리 철학 교수인 제임스 무어 기획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제임스 무어가 AI@50을 기획하게 된 세 가지 목표는 다음과 같았죠 AI@50에는 1956년 다트머스 회의에 참여한 이들뿐만 아니라 당시 기획자이자 현재 인공지능계의 거장인 존 매카시와 마빈 민스키 역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라는 비전을 가졌던 젊은 청년들이 인공지능..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11.캐나다를 인공지능의 중심으로 만든 CIFAR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우버, 그리고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IT기업들이 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한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미국의 실리콘 밸리도 영국 런던도 독일도 아닌 캐나다랍니다. 토론, 몬트리올, 그리고 에드먼턴에 모여있죠. 캐나다에는 인공지능 연구소들이 설립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수많은 인공지능 기업들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캐나다가 세계 인공지능의 중심으로 떠오른 것은 CIFAR 덕분이랍니다. CIFAR는 Canadian Institute For Advanced Resarch의 약자로 캐나다로의 인공지능 연구를 지원하는 1982년에 설립된 정부 기관입니다. CIFAR는 특별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 ①단기적인 성과에 대한 조건 없이 인공지능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② 매..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10. 인공지능 형제들, 요슈아 벤지오와 새미 벤지오 2018년 컴퓨터 과학계의 노벨상인 튜링상을 받으며 딥러닝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요슈아 벤지오. 딥러닝 연구의 3대 대부 중 하나인 그에게는 쌍둥이라 생각될 정도로 똑닮은 동생이 한 명 있는데, 바로 구글 브레인의 연구원이자 공동 창립자인 새미 벤지오입니다. 구글 브레인이 구글의 딥러닝 인공지능 연구팀인 만큼 새미 벤지오 역시 형 못지 않게 잘 나가는 딥러닝 연구원이죠. 이처럼 딥러닝 분야를 꽉 잡고 있는 벤지오 형제! 그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박으며 자라왔다고 하는데요, 두형제는 과연 어떻게 딥러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일까요? 1969년과 1965년 1년 차이로 파리에서 태어난 그들은 모로코 출신 유대인인 부모님 덕분에 모로코에서 1년간 살기도 했으며 1977년에 할머니가 사시는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됩..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9. 빅데이터 시각화에 인터렉션을 가하다. Bokeh와 사라버드 우리가 보는 웹페이지는 점점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차트가 움직이는 등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인터렉티브한 웹 화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이렇게 화려한 웹 브라우저 화면은 주로 자바 스크립트를 통해서 만들어지는데요, 빅데이터 분석 화면도 화려하게 만들고 싶어한 개발자들은 파이썬 시각화 라이브러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급구! 파이썬 시각화 라이브러리 개발자 모집 R의 데이터 시각화 패키지인 ggplt 2를 본따 존 헌터가 matplotlib을 만들었고 이를 좀 더 사용하기 쉽게 마이클 와스콤이 seaborn을 개발했답니다. 하지만 matplotlib과 seaborn은 인터렉티브한 화면 구성까지는 할 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편리한 파이썬 개발환경을 만든 아나콘다에서 bokeh를 만들..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8. 가짜일까 진짜일까. 딥 페이크 유학을 간 딸에게서 영상 통화가 걸려옵니다. 병원에 입원한 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아버지는 수술비가 필요하단 말에 긴급히 돈을 보내죠. 수술이 잘 끝났다며 다시 걸려온 영상 통화에 아버지는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영상 통화 속 딸은 진짜 딸이 아니었습니다! 딥페잌로 만든 입원한 가짜 딸의 모습에 속은 것이었죠. 여기에 사용된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반 인간 이미지 합성기술로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영화의 CG처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총칭합니다. '딥페이크'라는 단어는 2017년 12월 미국 인터넷 사이트 레딧(Reddit)의 「딥 페이크」라는 닉네임의 유저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유저 「딥페이크」가 음란물에 유명인의 얼굴을 합성한 동영상을 공개한 것이 논란이 되면서 하..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7. 고흐가 "모나리자"를 그렸다면?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 내가 찍은 사진을 고흐가 그린 작품처럼 만들 수 있다면?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Deepart.io 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Deepart.io 사이트를 통해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모나리자」를 약간 변형한 것입니다. 혹시 빈센트 반 고흐의 유명한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이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이렇게 「별이 빛나는 밤」작품 스타일을 「모나리자」 작품의 콘텐츠에 적용시키는 기술을 '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원본의 콘텐츠와 스타일을 분리한 후 다른 작품의 콘텐츠에 스타일을 재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법이죠. 뉴럴 스타일 트랜스퍼 다음과 같이 작동합니다. ①style image가 conv 레이어들을 거쳐 나온 feature map의 각..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3-6. 인공지능은 어떻게 판단을 할까? 다르파 XAI 플로젝트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갔습니다. 하지만 대출부적격자여서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대답을 듣게 되었죠. 그 이유를 물어보니 AI의 판단이 그렇다는 말 뿐 근거를 명확히 말해주지 않는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펼져집니다. 이렇게 현재 AI는 명확한 근거흫 설명할 수 없는 '블랙박스'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AI를 금융 · 의료 기관등에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AI가 적용된 시스템을 신뢰하기 위해 블랙 박스 안에 숨겨진 내용을 파악할 필요성이 생겼죠. 그렇게 AI가 떤 근거로 결론을 냈는지 그 과정이 숨겨져 있는 블랙박스를 열어보는 XAI(eXplainable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XAI란 우리말로'설명가능한 인공지능'으로 인공지능 모델이 결론을 내리기까지 어떤 근거로 의사결정을 내렸..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3-5. 딥러닝 일타강사. 안드레 카피시 딥러닝을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꼭 들어야 할 유면한 강의는? CS231n강의는 스탠포드 대학 최초의 컴퓨터 비전 딥러닝 강의로, 이후 모든 딥러닝 강의의 모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CS231n강의를 만든 슬로바키아 출신, 안드레 카파시 15살부터 토론토에서 성장한 그는 2005년 토론토 대학 입학 후 제프리 힌튼 교수의 수업에서 우연히 '딥러닝' 분야를 접하게 됩니다. 졸업 후 2009년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서 물리학 석사과정을 밟으며 '딥러닝' 분야에 더욱 깊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페이페이 리 지도교수 하에서 CNN과 RNN관련 박사학위를 얻었는데,,, 바로 여기서 지도교수 페이페이 리와 함께 강의 CS231n을 시작하게 됩니다. 강의 CS231n은 2015년 안드레 카파시가 고안해낸 이후, .. 더보기
[인공지능 만화] 3-4 인공지능 차세대 톱스타, 한국인 조경현 교수 인공지능 4대 천왕이라 불리는 거장들이 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를 개척한 제프리 힌튼, 신경망으로 CNN을 만든 얀 레쿤, 딥런닝을 만들어낸 요슈아 벤지오, 그리고 코세라를 창립해 인공지능 교육에 이바지한 앤드류 응이 바로 그들이죠. 이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톱스타가 우리나라에서 등장했는데요, 체프리 힌튼의 추천으로 「2018 주목할 인물 50」에 오르고 얀 레쿤이 한 인터뷰에서 '천재'라고 말하며 요슈아 번지오와는 함께 논문도 쓴 그 인물은?! 바로 딥러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 분야 최고 연구자로 우뚝 선 한국인 조경현 교수입니다. 조경현 교수는 딥러닝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른 나이부터 '딥러닝'에 초점을 맞춰 자신의 길을 구축해왔습니다. 2009 카이스트 컴퓨터 과학과 2.. 더보기